<상상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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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갤러리강호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12-10 23:58본문
전시작가 : 김혜성, 박연서, 이은우, 이진리, 정서연, 한다영, 한수아, 전혜원, 홍혜빈, 황해린
전시기간 : 2024. 12. 18.(수) ~ 12. 24.(화)
전시내용
나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인가, 내가 소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대들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와 같이 스스로에게 다양한 물음표를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우리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글로, 가수는 음악으로, 우리들은 그림으로 그 해답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는 앞선 물음표에서 파생된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각자의 파편이 모여 전달하는 시각적 요소를 공유하고자
이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청년들의 가장 날카롭고 예리한 부분을 들어내며 각자의 파편을 때로는 사실적이게,
때로는 추상적이게 기록한 작업이다.
혼란을 겪고 있지만 그 안에 분명 존재하는 본연의 뿌리를 꺼내 상상과 현실 그 사이의 괴리를 그려내었다.
나의 메세지가 공감 받지 못하더라도, 나로 하여금 누군가를 위로할 수 없더라도,
그려내는 그 행위로 본인에게 위로를 건네며 그와 동시에 보는 이들에게 한 가닥이라도 닿길 바라는 마음이 모인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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