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우 개인전 /여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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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갤러리강호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3-11-30 16:03본문
조성우 개인전
2023.12.8~14
나는 내 작품을 꽃에 비유한다. 꽃은 꽃술과 꽃잎으로 나눠지는데
만약 꽃술과 꽃잎이 따로 존재한다면 우리는 보통 꽃이라는 단어로 부르지 않는다. 인간관계 또한 그렇다.
나라는 사람만 존재한다면 나라는 사람으로 칭하지 않는다.
'나'라는 존재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나만 있다면 그건 내가 아니다.
내가 살아오면서 혹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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