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김경섭, 이동희 

주최 : 마스터피스제작소

기간 : 2024. 9. 26.(목) ~ 9. 30.(월)

장소 : 갤러리 강호

환경은 창작자의 감각, 정서, 사고를 형성하며 이는 작품의 내용과 형식, 표현방식까지 깊이 반영된다. 특히 자연은 오랜시간 예술의 주요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고 창작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균형, 그리고 변화를 관찰하며 이를 작품에 반영한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빛과 색의 변화를 포착하기 위해 야외에서 작업하며 자연환경의 미세한 변화를 작품에 담았듯이.

김경섭,이동희는 각자의 사회적 문화적 환경 속에 있던 정체성을 암사동 마스터피스제작소의 환경 안에서 페인팅으로 탐구했고, 장애는 창작활동 과정에서 틀림이 아닌 다르고 특별한 조건으로 반영됐다.

go on은 해당 탐구과정을 공유하며 두 장애화가가 창작자들의 무대로 나서는 순간이다.

| 마스터피스제작소 |

빛을 입은 나무

김경섭

2024.  72.7 x  90.9 cm  Mixed Media

가로등이 있는 풍경

김경섭

2024.  65.1 x  90.9 cm  Mixed Media

분홍의 길

김경섭

2024.  65.1 x  90.9 cm  Mixed Media

해바라기

이동희

2024.  60.6 x  72.7cm  Mixed Media

나무가있는 풍경

이동희

2024.  60.6 x  72.7 cm  Mixed Media

 

자화상

이동희

2024.  33.4 x  53.0 cm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