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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작가의 개인전에 많은 관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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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갤러리강호 댓글 0건 조회 687회 작성일 20-11-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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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강호 전시 안내

작가명 : 235

전시기간 :2021.4.7~4.26까지

235 작가는 젊은 작가다. 그러나 사진의 열정이나 작품은 중량감 있는 작품 들이다.

흑백사진의 젤라틴실버프린트로 멋진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업노트를 살짝 들여다 본다.

나는 꽃이 싫다.

꽃의 생김새가 어웅하여 내겐 공포스러운 장면을 연상케했다

꽃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모습이 마치 외계생명체를 보는듯 했고, 향기도 좋지 않았다.

그래서 작업을 시작했다.

내게 사진작업은 싫어하는 걸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준다.

오랜 작업끝에 이제 꽃이 싫지 않다

내가 느낀바로 꽃은 살아서는 명징하여 그 기운을 나눠주고, 박명한 꽃은 죽어서도 처연미를 뽐낸다.

이젠 꽃이 애처롭다.

 

사진가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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