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STOMER

235 작가의 개인전에 많은 관람 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갤러리강호 댓글 0건 조회 997회 작성일 20-11-26 18:50

본문

갤러리 강호 전시 안내

작가명 : 235

전시기간 :2021.4.7~4.26까지

235 작가는 젊은 작가다. 그러나 사진의 열정이나 작품은 중량감 있는 작품 들이다.

흑백사진의 젤라틴실버프린트로 멋진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업노트를 살짝 들여다 본다.

나는 꽃이 싫다.

꽃의 생김새가 어웅하여 내겐 공포스러운 장면을 연상케했다

꽃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모습이 마치 외계생명체를 보는듯 했고, 향기도 좋지 않았다.

그래서 작업을 시작했다.

내게 사진작업은 싫어하는 걸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준다.

오랜 작업끝에 이제 꽃이 싫지 않다

내가 느낀바로 꽃은 살아서는 명징하여 그 기운을 나눠주고, 박명한 꽃은 죽어서도 처연미를 뽐낸다.

이젠 꽃이 애처롭다.

 

사진가 235


339e097eda6744f41d4386a5722d7c71_1606612494_8304.jpg



bdd869c283e730d1728d653d28d7f64b_1606383752_4047.jpg


bdd869c283e730d1728d653d28d7f64b_1606383752_4942.jpg


bdd869c283e730d1728d653d28d7f64b_1606383752_557.jpg

bdd869c283e730d1728d653d28d7f64b_1606383752_6418.jpg

bdd869c283e730d1728d653d28d7f64b_1606383752_7104.jpg

bdd869c283e730d1728d653d28d7f64b_1606383752_7686.jpg


bdd869c283e730d1728d653d28d7f64b_1606383752_8226.jpg
 

[이 게시물은 갤러리강호님에 의해 2021-02-17 17:30:08 예정전시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갤러리강호님에 의해 2021-04-09 07:47:47 과거전시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갤러리강호님에 의해 2021-04-15 07:34:58 예정전시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갤러리강호님에 의해 2021-05-23 21:12:25 현재전시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